Chaeknuna Project

책누나프로젝트는 ‘책 읽어주는 누나’의 약자로 2013년 가을 삼청동 어린이 도서관 ‘꿈과쉼’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전자 매체와 가까워진 아이들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읽어주는 문화를 퍼트리고자, 멋진 형과 누나들이 직접 다가가 책을 읽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책과 멀어지는 일반 아이들 뿐 아니라 앞을 보지 못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없는 아이들, 책을 읽어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 글자를 읽기엔 너무 어린 아이들, 도시에서 다른 아이들이 받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서울 외곽지역의 아이들, 몸이 아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어왔고 100명이 넘는 전국의 책누나형 봉사자들이 참여해왔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운 책문화를 북콘서트, 북캠페인, 전시 및 공연 등으로 어른들에게도 알려 사회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Chaeknuna Project is a nonprofit organization found in 2013 to provide a book and art education program for children and youth to spread a culture of reading paper books. Book(chaek) sisters(nuna) and brothers, as we call ourselves, visit social welfare institutions, schools, or small libraries nation-wide and offer creative programs to raise children who can read books to others by themselves. In addition, we open cultural events for adults to pursue a virtuous circle of society by holding book concerts, campaigns, and workshops.


HISTORY

2013 책누나 프로젝트 개시 @삼청동 꿈과쉼어린이도서관

2014 한빛맹학교 (현 효정학교) 활동 개시

20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트트리 펀드레이징 기관 선정

2014 <종로구 삼청로문화축제: 책누나의 북콘서트> 자선기부행사 개최 @삼청로

2014 문화가있는 삶 사진/영상공모전 ‘책누나의 북콘서트’ 국립도서관장상

약 8개 기관 체결 및 활동개시

2015 <제 2회 책누나의 북콘서트: 들어줘서 고마워> 자선기부행사 개최 @aA Design Museum, 넥슨코리아 넥슨핸즈 후원 (*한빛재단 효정학교설립기금으로 전액기부)

2015 실로암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 수여

2015 은평구 증산도서관으로부터 감사장 수여

2017 <북티크논현점 x 책누나프로젝트 책경매파티> 연간 펀드레이징행사 개최

2018 <책누나5주년 생일파티> 강연 및 워크숍 @Better than Company 후원 개최

2019-2020 DDP 오픈큐레이팅 Vol.14 <책누나프로젝트: 작지만 큰 이야기> 기획 및 개최

2020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현, 봉사자 107명, 10개 기관 운영중


MAIN WORKS

Arts Education/Volunteer

김포 큰미래지역아동센터- 새터민 및 지역아동센터 등록 초등학생대상 (주말) 

책누나 동화연구팀 (첫째주 토요일10시. 기존 책누나 활동 6개월이상 활동자)

강북구 효정학교 (맹학교 유아 3세- 6세 대상, 평일 오전 10시쯤, 날짜는 매달 바뀜)

은평구 증산도서관 (주민 아동 4세- 7세 대상,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관악구 청룡작은도서관 (도서관방문 주민아동대상, 첫째주 토요일 11시, 5월부터 시작)    외 기타 특별 교육프로그램

수원 행복한 산책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이 없는 작은도서관 (주말 또는 평일오후예정)

양천구 행복지역발전센터(양천아파트 단지내) (복지센터 초등학생대상, 마지막주 월요일 7시) 

동작구 청운보육원 (2-4세 요보호아동 북스타트프로그램, 둘째주 화요일 세시반) 

강서구 좋은친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등록 초등학생 대상,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 작은씨앗도서관 (도서관방문 일반아동 대상, 넷째주 토요일 11시)

BOOK CONCERTS

책누나의 북콘서트란

서로 매우 먼 전국 각 지역에서 80명이상의 책누나형들이 활동하는 책누나프로젝트에서는 모든 봉사자들의 단합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위해 홍보,마케팅, 펀드레이징을 하는 연간특별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2014년 책누나프로젝트가 연 첫번째 북콘서트에서는 젠하이저코리아의 후원으로 <헤드폰으로 듣는 북콘서트>기획하여 약 50분간의 길거리공연으로 60만 5천원을 모금하여, 책누나형들의 개인기부금까지 포함, 총 100만원을 한빛맹학교 점자도서관에 기부했습니다.  

2015년, 책누나의 두번째 북콘서트에서는 10곳의 기관에서 활동하는 70명의 책누나형들이 참여하여 200권의 책들이 기부되고 팔렸으며 60분의 공연동안 100명이 넘는 관객이 오고 가며 300장의 책갈피 속에는 한빛재단의 후원의 창이 홍보되었고 200만원이 한빛재단  시각장애유아특수학교 건립을 위해 모아졌고 2017년 9월 한빛맹학교는 국내 최초의 맹유아 교육기관인 서울효정학교를 개교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 책누나프로젝트 4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책누나프로젝트x북티크 논현점 책경매파티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책누나책형 봉사단의 단합과 북커넥터를 양성하는 북티크의 회원들을 새로운 책문화에 초대하고,평소 책문화에 관심있어 하는 분들에게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미공개로 진행했지만 책을 기증해주신 #홍광호 #류준열 #지수 #함은정 씨 덕에 최고가 책 한권에 38만7천원까지 낙찰되어 모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 행사는 기존에 했던 대외적인 북콘서트나 기부사업보다는 사회적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청년들이 앞장서서 ‘독서문화’를 조금 더 즐기고 널리 퍼트리도록 하는데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경매에서 얻는 수익금은 다음 해에 책누나형들이 더 실용적이고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운영비로 전액 기부되었습니다.

2019년, 서울디자인재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주최하는 오픈큐레이팅의 일환으로 지난 7년간 전국의 책읽어주는 누나(책누나)와 책형으로 봉사중인 100명의 청년들이 전국의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시각장애학교 등의 아이들과 함께 나눈 책 문화를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발전시켜, 오감으로 느끼는 책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각 복지센터의 아동들과 여러 장르의 전문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지난 1년간 창작한 복합예술작품들을 동대문 DDP에서 <책누나프로젝트: 작지만 큰 이야기> 전시를 통해 12월 19일부터 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였습니다.

 2017년 행사는 기존에 했던 대외적인 북콘서트나 기부사업보다는 사회적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청년들이 앞장서서 ‘독서문화’를 조금 더 즐기고 널리 퍼트리도록 하는데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경매에서 얻는 수익금은 다음 해에 책누나형들이 더 실용적이고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운영비로 전액 기부되었습니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이 꾸민 전시 속 이야기들을 직접 표현하고, 맞춰보고, 느껴보고, 들어보며 책과 이야기의즐거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전시였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책, 터치도면 등의 제작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서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끄는‘액티브디자인(Active Design)’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책누나프로젝트는 독서교육 뿐 아니라 북 콘서트, 북 캠페인 등을 통해 일반인과 어른에게 장애인식 개선 및 독서문화를 퍼트려 사회의 선순환을 도우며 2019년 DDP 오픈 큐레이팅을 통해 지난 7년간 독서 및 예술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결과물을 시각 및 융합예술작품으로 승화하여 모든 연령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특히 책누나프로젝트는 시각장애아동들과, 다문화아동, 그 외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오며 발전시킨 특유의 교육방식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창의적인 책 문화를 퍼트리기 위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작품을 표현하고, 맞춰보고, 느껴보고,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두를 위한’ 전시를 만들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가이드와 터치투어, 아동을 위한 전시예절,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시 소개 및 결과보고 (Eng. Ver)

SPECIAL WORKS

책누나프로젝트는 이 외에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사업, 홍보, 후원, 및 제휴활동을 합니다.

네이버오디오클립 <보보와 아치> _ 스토리깜 x 책누나프로젝트

<보보와 아치>는 시각장애인 보보와 비장애인 아치가 친구가 되면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스토리입니다.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는 7편의 이야기에 이어서 스토리깜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듯하고 창의적인 스토리를 계속해서 만들고자 합니다. 책누나프로젝트는 대본을 쓰고, 보보와 아치 목소리녹음을 했습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527

테이크아웃유어가든 x 책누나프로젝트 어린이 환경교육 캠페인

시공사주니어 제휴 B.J노박의 <그림없는 책> 북 프리뷰 영상제작

LG U+ 책읽어주는 티비 제휴

[디프런트도어즈] 디디캠프초청 일일 책누나


PEOPLE

책누나프로젝트의 봉사자들은 배우, 작가, 기획자 등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계에 종사하는 전문인을 비롯하여, 일반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를 좋아하고, 독서 및 예술교육에 큰 열정이 있는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ISION

책누나프로젝트는  

LEARN 책을 통한 배움으로  
EDUCATE 책 읽는 아이들을 양성하고 
SPREAD 책 읽어주는 문화를 퍼트리며 
SHARE 지속적인 나눔을 순환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의, 제휴 신청: chaeknuna@naver.com

Naver blog: http://blog.naver.com/chaeknuna 

Facebook: http://www.facebook.com/chaeknuna

Instagram: @chaeknuna_project

기관명: 책누나프로젝트 | 설립일: 2013.09.21 | 대표자: 장수혜 | 이사진: 안지향, 전수연, 정여진, 차영남 |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법인단체: 아동교육, 사회봉사, 예술단  | 고유번호: 309-82-60314